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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안내
화석연료의 고갈과 더불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세계 각국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화석에너지 시대에서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에너지 시대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수소가 진정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에서부터 탄소 배출이 전혀 없도록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청정수소를 생산해야 한다.
수전해 방식은 생산 단가가 매우 높고 전력 소모량도 상당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생산공정상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으며 전기 에너지를 수소로 변환하여 손쉽게 저장하므로 생산량이 고르지 않은 재생에너지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AEM수전해와 같이 저가 촉매를 사용하여 생산단가를 낮추거나 PEM수전해와 같이 고전류밀도 운전이 가능한 방식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전해 연구개발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매킨지는 2050년 수소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18%를 차지해 수소경제 시장 규모가 2조5000억 달러(3000조 원), 누적 일자리는 3000만 개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IEA에 따르면 수전해 시장 규모는 2020년 현재 연간 300MW 수준이나 기 발표된 프로젝트만 2023년 1.5GW~2GW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20~30억달러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생산 및 유관 기술 및 국산화 방안에 대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1. 주제 : '청정수소의 핵심'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과 부품/소재 국산화 방안
- 지원방안, PEMEC, SOEC, AEMEC, AEC, SMR, PCEC
2. 일시 : 2022-06-17 10:00-17:00
3. 장소 :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여의도 소재)/ 온라인 홈페이지
4. 주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5. 문의 : 02-545-4020 / kecft@kecft.or.kr
7. 주요 프로그램
* 청정수소 확대를 위한 추진방안
* 고분자전해질 수전해(PEMEC) 기술과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방안
- 대면적 셀 개발 및 MEA 원천기술
* 고온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기술과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방안
- SOEC 전용 전극소재 개발
- 대면적 평판형 셀
- 통합형 전력변환제어시스템 국산화
* 재생에너지(풍력) 연계형 저온 수전해 기반 P2G 시스템 구축 및 실증
-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저온수전해)과 동력시스템
- P2G 그린수소 생산 사업화
* 20년 이후 알칼라인 수전해(AEC) 국내외 기술 동향
- 알칼라인 수전해 성능 및 동특성 평가
* 음이온교환막수전해(AEMEC) 기술과 분산/독립형 수전해 스택 및 소재기술
- 비귀금속 고활성/고내구성 촉매 기술
* 초고온가스형 SMR (소형모듈원자로) 수전해 기술과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방안
* 프로톤 세라믹 수전해(PCEC) 핵심 기술 및 고수율 초고순도 수소생산기술과 소재/부품의 국산화 방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