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살 때 캐쉬백 되는지 꼭 따져보세요!” 10월부터 고효율 제품 구매시 포인트 주는 ‘탄소캐쉬백’ 제도 운영 현재 33개 품목 적용…제휴 품목 및 이용혜택 범위 점차 늘 것 “에너지 절약하고, 포인트도 받고…” 오는 10월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사면 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이 포인트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수도·전기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 문화시설을 이용해도 되고, 적립해 두었다가 다른 고효율 제품을 사는데 쓸 수도 있다. 지식경제부는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이나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자에게 탄소 캐시백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탄소캐쉬백(Carbon Cashbag)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탄소캐시백 제도 적용 대상 품목(잠정)은 TV, 오디오, DVD플레이어 등 13개 대기전력저감품목과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 등 20개 에너지효율등급제품이다. 지식경제부는 9월 한 달 동안 제휴업체를 선정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캐쉬백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갖고 있는 OK캐쉬백카드를 이용하거나, OK캐쉬백 웹사이트(www.okcashbag.com)에서 신규로 회원가입한 후 탄소캐쉬백 전용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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